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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장티푸스 무료 접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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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제1군 감염병인 장티푸스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장티푸스 발생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무료접종을 실시, 만5세 이상으로 장티푸스 보균자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사람(가족 등)과 장티푸스가 유행하는 동남아시아·인도·중동·중남미·아프리카로 여행하는 사람 및 체류자, 장티푸스 균을 취급하는 실험실 요원, 다문화 가정 친정나들이 대상자 등이다.

제1군감염병인 장티푸스는 마시는 물 또는 식품을 매개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집단 발생의 우려가 커서 발생 또는 유행 즉시 방역대책(환자의 격리)의 수립이 필요한 급성 전신성 열성질환으로 고열, 복통, 무기력증,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주로 환자나 보균자의 배설물에 의해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했을 경우 감염된다.


접종장소는 관내 보건기관(보건소 및 보건지소)이며, 장티푸스 예방접종은 접종 후 15일 정도가 경과해야 예방접종 효과가 있고 재접종은 3년마다 기본접종과 동일하게 실시하는 것을 권장한다.


군 보건소 담당자는 “장티푸스는 환자나 보균자의 배설물에 오염된 음식물을 통해 전파되는 만큼 위생관리가 특히 중요하다”며 “음식물을 끓이거나 익혀서 먹고 평소 외출 후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해남군보건소 예방접종실(061-531-3752)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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