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와 결별 김원중, '마사지 업소 출입에 밤샘파티까지' 과거 논란 화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연아와 김원중이 결국 결별했다.
19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는 최근 김원중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정확한 결별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결국 이별의 수순을 밟은 것.
두 사람의 지인은 언론 매체에 "정확한 결별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두 사람이 최근 관계를 정리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또한 OSEN의 보도에 따르면 김원중의 측근은 "현재 무릎 부상으로 인해 재활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인 관계를 이어가기에는 무리가 많았다"고 귀띔했다.
그는 "특히 교통사고 후 정상적인 생활이 이뤄지지 않아 부담이 컸던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성격차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결별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지난 3월 열애 인정 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김원중이 군 복무중 근무지 무단이탈 및 마사지 업소 출입 등의 물의를 빚어 국방부는 김 병장의 선수 자격을 박탈하고 남은 복무 기간을 일반 보직병으로 변경해 복무토록 했다.
또한 지난 8월8일 지난해 12월31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3~2014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하이원과 경기를 마친 뒤 4박5일의 휴가를 받은 후, 상무 아이스하키 팀 선수들과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샘파티'를 벌인 것으로 밝혀져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특히 여자친구인 김연아는 2014 소치 올림픽 출전을 위해 합숙 훈련에 참여, 금메달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던 시점이라 더욱 논란이 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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