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정부3.0 '알려드림e'에 지적측량 무료 및 감면서비스 등재
[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LX대한지적공사가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서비스도 '수혜자 맞춤형 서비스 통합 제공 시스템(알려드림e)'에 등재해 국민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수혜자 맞춤형 서비스 통합 제공 시스템(알려드림e)'은 전자정부법 시행에 따라 안전행정부가 구축한 시스템으로, 각 기관별로 산재돼 있는 공공서비스를 모두 모아 국민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도록 하는 것이다. 현재 정부 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LX지적공사의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서비스 역시 여기에 포함된다.
앞으로 지적측량 무료·감면 신청을 하면 주민자치센터 담당자가 공공서비스 목록을 보고 맞춤형 서비스를 안내해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
김영표 LX지적공사 사장은 "이번 공공서비스 지정 및 '알려드림e' 시스템 등재를 통한 수혜적 맞춤형 서비스 개발을 통해 일반국민이 지적측량 의뢰시 경제적 부담을 줄여나가고 향후 추가 공간정보산업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공공서비스로 지정받아 국민이 혜택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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