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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협박녀' 다희·이지연 공판 D-4…"억울해" 반성문 효과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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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협박녀' 다희·이지연 공판 D-4…"억울해" 반성문 효과 있을까 이병헌(왼쪽)과 다희 [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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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협박녀' 다희·이지연 공판 D-4…"억울해" 반성문 효과 있을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병헌 협박녀' 가수 다희(김다희·20)와 모델 이지연(24)의 2차 공판을 나흘 앞두고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제출한 "친한 언니가 억울한 상황에 처해 동참했다"는 내용의 반성문이 공판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걸그룹 글램의 멤버인 다희가 11번째 반성문을 제출했다. 다희는 지난달 17일부터 총 열 한 번의 반성문을 제출했다. 다희와 함께 구속 기소된 모델 이지연은 지난달 29일부터 반성문을 3번 냈다.

반성문 내용은 앞서 반성문처럼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달 16일 첫 공판에서 주장한대로 "친한 언니가 억울한 상황에 처해 동참한 것으로 협박 의도를 갖고 하진 않았다"며 잘못과 선처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 예정됐던 2차 공판에 미국 스케줄을 이유로 불참한 이병헌은 최근 공판 날짜가 변경되자 증인 신분으로 출석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병헌이 참석할 2차 공판은 오는 24일 진행되며, 1차 공판과는 달리 비공개 형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앞서 다희와 이지연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지난달 16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참석했다. 당시 이병헌이 참석하지 않은 상황에서 두 사람은 50억원을 요구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협박 과정에 대해선 이병헌과 다른 이야기를 했다.


그동안 제출한 다희의 반성문이 오는 24일 열리는 2차 공판에서 어떤 효과를 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헌 이민정 다희, 이민정 진짜 힘들었겠다" "이병헌 이민정 다희, 최종 판결 어떻게 날까" "이병헌 이민정 다희, 이번 사건 최대의 피해자는 이민정" "이병헌 이민정 다희, 이민정은 뭐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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