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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살거나 서울에 직장다니는 여성, 공연 반값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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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살거나 서울에 직장다니는 여성, 공연 반값할인 ▲12월 여성행복객석 공연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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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서울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반값으로 제공하는 서울시 '여성행복객석' 서비스의 12월 공연을 준비했다고 20일 밝혔다.


여성행복객석이란 시가 선정한 다양한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사업이다. 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에 있는 직장을 다니는 여성이면 누구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남녀노소 동반인에게도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12월 여성행복객석 신청은 11월 20일(목)부터 28일(금) 13시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 사이트 또는 서울시 홈페이지 여성가족분야(http://woman.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시는 이밖에 육아로 인해 문화예술관람 참여가 어려운 여성들을 위해 공연을 보는 동안 시간제 아이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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