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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손연재, 리듬체조 요정들 무대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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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7시 송파구민회관서 송파구립리듬체조단 정기공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18일 오후 7시 송파구민회관에서 제13회 송파구립리듬체조단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풍선나라’ 등 15개의 다양한 창작 작품들로 구성된다. 특히 현대재즈를 가미한 민속무용과 ‘검무칼’을 이용한 날렵한 무대, 스카프로 연출되는 ‘천개의 바람’ 등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한층 성숙되고 발전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유일의 지방자치단체 리듬체조단인 ‘송파구립리듬체조단’은 1998년 창단, 현재 감독을 포함해 초·중·고등학교 학생 36명으로 구성돼 있다.


주 3회 정기 훈련을 통해 체육꿈나무를 육성하고 건전한 청소년 공연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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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회에 출전하거나 각종 행사에서 공연을 펼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해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축하공연은 물론 ‘석촌호수 벚꽃축제’와 ‘제14회 한성백제문화제’ 등 각종 행사에서 실력을 뽐냈다.


서범석 문화체육과 생활체육팀장은 “군포시 어린이청소년 줄넘기 시범단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며 “송파구의 리듬체조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재점검하며 발표하는 기회다.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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