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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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내정돼 정부의 공직 사회 개혁을 주도하게 된 이근면 신임 인사혁신처장 내정자는 민간 기업 인사 분야 최고 전문가로 손꼽힌다.
지난 2011년 세계 3대 인명 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인사 분야 업적을 인정받아 등재됐다.
이 처장은 성균관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후 1976년 삼성그룹에 입사, 삼성코닝, 삼성종합기술원, 삼성SDS, 삼성전자 정보통신 총괄 인사팀장을 거쳐 2009년 삼성광통신 대표를 역임했다. 최근까지 삼성광통신 경영고문으로 활동했고, 한국기업경영학회 부회장, 한국노사관계학회 부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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