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기획재정부는 11월17일~12월19일 국가결산 업무의 원활하고 내실 있는 준비를 위해 일선·중앙관서 결산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국가결산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3000여 명의 결산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일선관서 교육은 수입·지출·채권 등의 정리·마감, 발생주의 재무결산 및 국유재산 결산에 대한 내용, 효율적 재정집행 관리를 위한 예산낭비 사례 및 대응체계 등으로 구성된다.
중앙관서 교육은 600여 명의 결산총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결산서와 그 부속서류의 작성기준, dBrain을 이용한 결산서류의 작성 및 제출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결산교육 이후 각 중앙관서는 내년 2월 말까지 중앙관서 결산보고서를 작성해 기재부에 제출하며, 기재부는 중앙관서 결산보고서를 통합한 국가결산보고서를 작성해 대통령 승인 및 감사원 결산검사를 거쳐 5월 31일까지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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