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금융감독원은 서울시와 함께 지난 1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4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25개 외국계 금융회사와 26개 외국인 투자기업 등 유수 글로벌기업 51개사가 참여했다.
구직 희망자 2130여명을 대상으로 채용 면접과 함께 명사 특강, 면접·이력서 컨설팅 등 취업역량 제고를 위한 상담이 이뤄졌다.
개막식에 참석한 금감원장과 서울시장은 행사에 참여한 청년 구직자들을 격려하고, 참여 기업에게는 우리 청년 구직자에게 글로벌 비즈니스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