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 금융감독원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14일 개발도상국 대상 금융분야 국제개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으로 금감원은 개도국에 금융자문과 전문인력의 파견, 연수와 교육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코이카는 개도국의 금융시장 개발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의 금융시스템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금감원과 코이카는 지금까지 우즈베키스탄, 라오스, 아제르바이잔, 가나의 중견 공무원에 대한 연수를 함께 진행한 바 있다.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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