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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윤아정, 한선화 머리채 잡아 뜯으며 "너 잘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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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윤아정, 한선화 머리채 잡아 뜯으며 "너 잘 만났다" 윤아정과 육탄전을 벌인 한선화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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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배우 윤아정이 '장미빛 연인들'에서 한선화의 머리채를 사정없이 잡아 뜯는 모습이 포착됐다.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연출 윤재문, 극본 김사경) 측은 13일 무자비한 윤아정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아정은 한선화와 우연히 호텔에서 마주친 뒤 그의 머리채를 잡고 살벌한 육탄전을 벌이고 있다. 이는 아이를 낳자마자 모든 책임을 윤아정의 동생 이장우에게 떠넘기고 해외로 도피한 한선화에 대한 분노 표출이었다.

윤아정은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감독의 큐사인이 떨어지자마자 한선화를 향해 "너 오늘 잘 만났다"라며 격렬하게 달려들어 머리채를 잡고 흔들어댔고 그를 호텔로비에 처참하게 내동댕이쳤다는 후문.


두 여배우의 리얼한 연기에 촬영장 스태프들 모두가 숨을 죽였고, 연기를 지켜보던 감독도 "두 사람의 열연이 만족스럽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전편에서 3년의 시간이 흐른 뒤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10년 만에 대학을 졸업하게 된 차돌(이장우 분)과 히스테릭한 성격으로 변한 연화(장미희 분) 등의 모습이 그려진다. 15일 오후 8시 45분 방송.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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