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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이 잘될 수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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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이 잘될 수밖에 없는 이유 MBC '장미빛 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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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의 기세가 무섭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과 함께 시청률도 함께 상승한 것.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은 전국 시청률 15.3%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나타낸 13.4%보다 1.9%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집을 뛰쳐나온 장미(한선화 분)와 그런 그를 다독이며 함께 살기로 결심한 차돌(이장우 분)의 모습이 담겼다.

'장미빛 연인들'은 현실적인 우리네 삶을 다뤄 시청자들을 단숨에 몰입시켰다. 더불어 배우들은 극중인지 실제인지 헷갈릴 만큼 열연을 선보였다.


특히 이장우-한선화는 진짜 연인을 보는 듯 자연스러운 호흡을 자랑했다. 여러 편의 드라마에서 이미 주인공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던 이장우와 아이돌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말끔히 지운 한선화는 이번 연인 연기로 시너지를 만들어가고 있다. 드라마를 이끌어갈 이들의 활약이 기대감을 자아낸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주말드라마 SBS '모던 파머'와 KBS2 '가족끼리 왜 이래'는 각각 6.3%와 3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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