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달달한 고깔 모자 빗속 데이트에 설렘지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피노키오' 남녀 주연배우 이종석과 박신혜가 빗속에서 눈빛을 교환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오늘(12일) 첫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측은 이종석과 박신혜의 빗 속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 이종석과 박신혜는 비를 피하기 위해 원뿔모양 라바콘(차량 통제용 구조물)을 머리에 쓴 채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박신혜는 이종석을 천진난만한 눈빛으로 올려다보고 있고 그런 그를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이종석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특히 라바콘을 모자처럼 썼음에도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두 사람의 환상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폭우가 쏟아지는 밤, 박신혜(최인하 역)가 늦게 귀가하는 이종석(최달포)을 마중 나온 장면으로 지난달 29일 인천 잠진도 선착장에서 촬영됐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최근 부쩍 추워진 탓에 비를 맞지 않아도 몸이 떨리는 날씨였다. 이종석 씨와 박신혜 씨는 살수차 아래에서 비를 맞으면서도 한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밤새 촬영을 이어갔다"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이종석 박신혜, 잘 어울린다" "이종석 박신혜, 드라마 기대된다" "이종석 박신혜, 로맨틱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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