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어부바 데이트 '설렘 폭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SBS 새 수목 드라마 '피노키오'의 이종석과 박신혜의 설렘 가득한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제작사는 달포(이종석 분)와 인하(박신혜 분)의 촬영 현장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종석과 박신혜는 멀찍이 떨어져 걷다가, 이종석이 자연스럽게 무릎을 구부리고 박신혜가 업히기를 기다리는 모습이 담겼다.
박신혜가 업힌 뒤 이종석은 환한 미소를 보였고 박신혜는 쑥스러운 듯 한 표정을 지었다. 두 사람의 표정을 통해 이종석과 박신혜 사이에 형성된 묘한 기류가 느껴져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종석과 박신혜는 극중 이종석이 어린 시절 겪은 큰 사건을 계기로 새롭게 가족이 된 사이다. 따라서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동갑내기 삼촌과 조카로 악연과 인연의 경계에서 로맨스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피노키오' 관계자는 "이종석과 박신혜가 극에서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동갑내기이다. 서로 통하는 부분이 많아 기대 이상의 연기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며 "제작진 모두 큰 만족 속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를 담은 드라마로 방송사 사회부 기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피노키오'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피노키오 박신혜-이종석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종석 박신혜, 기대된다", "이종석 박신혜, 둘다 믿고보는 배우", "이종석 박신혜, 첫방 기다리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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