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유럽 주요 증시는 11일(현지시간)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24% 오른 6627.40에 마감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0.18% 상승한 9369.03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 역시 0.50% 오른 4244.10을 나타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29% 오른 3103.69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에 영향을 줄 뚜렷한 경제 지표 발표가 없었던 가운데 기업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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