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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3Q 영업익 90%↓…'GS칼텍스' 발목 잡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GS가 GS칼텍스의 실적 부진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GS는 3분기 영업이익이 240억500만원으로 전년 동기(2641억원) 대비 90.9%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상승한 2조7257억4700만원으로, 당기순손실은 적자전환해 308억9100만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실적이 감소한 데는 GS칼텍스의 실적 부진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됐다.

GS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이 감소한 주원인은 GS칼텍스의 실적 부진이며 이는 급격한 유가 하락으로 인한 재고자산 평가 손실, 공급과잉과 수요부진에 따른 정제마진 하락에 기인한다"며 "향후 실적도 유가 변동 추이 및 마진 개선 여부가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GS의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7조9816억원, 영업이익 1586억원, 당기순이익 415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GS칼텍스는 3분기 매출액 10조1916억원, 영업손실 144억원, 당기순손실 1159억원으로 나타났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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