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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우리 공장은 우리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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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호]


여수공장서 소방훈련대회 실시…경연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GS칼텍스 “우리 공장은 우리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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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대표이사 허진수 부회장)는 28일 여수공장 소방훈련장에서 제22회 생산본부 자체 소방훈련대회를 실시했다.

GS칼텍스는 생산현장 근무자들의 안전 경각심을 일깨우고 화재 진압 및 응급구조 능력을 향상시켜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소방훈련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진행된 소방훈련대회에는 120여명이 참가했으며 2개 그룹 8팀으로 편성돼 경합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소화기 화재 진화, 재해자 구조 및 응급처치, 강행침입 실물 화재 진화 등 4개 종목에서 평상시 반복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화재진압 및 응급구조 능력을 겨루었다. 여수소방서 감독관(2명)이 입회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각 그룹별 최우수상을 선정했다.


GS칼텍스는 여수공장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화재·폭발 비상 대응 출동 훈련을 매년 16회 실시하고 있다. 비상지휘체계 대응훈련을 분기마다 1회씩 진행하고 있다. 또 연간 50회 이상의 소방대 대응훈련을 통해 혹시 있을지 모를 화재·폭발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매년 소방관들이 유류 실물화재 훈련을 위해 GS칼텍스 여수공장을 찾고 있을 정도로 유류화재 진압능력 향상을 위한 최적의 훈련시설과 역량이 갖춰져 있다”며 “소방훈련대회가 여수공장을 안전하게 가동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도록 지속적으로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평소 반복훈련을 통해 향상된 응급처치 역량으로 지난 16일 열린 제13회 여수시장기 재난대응 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대회는 여수국가산업단지 19개 석유화학업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호장비 착용, 심폐소생술 등 6개 응급처치 종목에서 경연을 펼쳤다.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GS칼텍스는 전국 응급처치 경연대회에 여수시를 대표해 출전할 예정이다.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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