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 금융감독원이 STX 부실대출과 관련한 산업은행 임직원의 제재를 2주 뒤로 연기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오후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산업은행 임직원에 대한 제재를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일부 제재심 위원의 사정으로 이를 연기했다. 이에 따라 산은 제재 안건은 다음 제재심인 20일에 재상정한다.
금감원은 지난 8월 STX 부실대출과 관련해 부행장급을 포함한 산은 임직원 11명에 대한 제재를 하겠다고 사전통보한 바 있다.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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