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익광고축제인 ‘2014 대한민국 공익광고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청계천 한빛광장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오는 7일~10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대한민국 공익광고제는 지난 8월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공익광고 공모전을 펼쳐왔다. 이어 오는 7일부터는 공모전 시상식, 공익광고 국제교류 전시 및 세계광고제 수상작 전시 등 대규모 국민 참여 전시행사를 마련한다.
7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는 ‘공익광고 공모전 시상식’이 열리며 기자회견장에서는 광고회사 취업설명회도 개최된다.
공익광고제 기간 동안 청계천 한빛광장에서는 일반 국민들을 위한 다양한 상설 전시관이 운영된다. 2014 공익광고 공모전 수상작과 함께 국내 대표 공익광고 작품이 전시되며,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9개 국가의 주요 공익광고 작품 및 칸, 클리오, 뉴욕페스티발 등 세계 유명 광고제 수상작품도 전시·상영된다.
기타 행사관련 자세한 일정은 공익광고제 공식 홈페이지(http://psa.kobaco.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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