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한국토지신탁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3분기 실적을 기록하면서 주가도 52주 최고 가격을 넘어섰다.
6일 코스닥시장에서 한국토지신탁은 전일보다 110원(3.20%) 오른 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장 시작하자마자 전날 발표된 실적을 바탕으로 52주 신고가인 3615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전날 한국토지신탁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45억6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81.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3%감소한 299억5800만원, 당기순이익은 280.3% 늘어난 187억33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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