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차해라"…MC몽 두둔한 하하를 향한 '화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C몽의 컴백을 조롱하는 '멸공의 횃불'이 1위에 오른 가운데 방송인 하하가 MC몽을 향해 응원글을 올렸다가 '무한도전' 팬들에게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MC몽의 절친인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친구야 보고 싶었어"라는 글과 함께 '내가 그리웠니' 유튜브 뮤직비디오를 링크했다.
이에 MBC '무한도전' 게시판에는 하하를 비난하는 글이 폭주하고 있다. 일부 팬들은 "실망이다", "뭐 하자는 건지", "생각이 없다", "무도에 피해주지 마라"는 글을 게재했으며, 하하의 하차까지 제기되고 있다.
가수 백지영과 손담비, 그룹 레인보우의 조현영 역시 MC몽을 향해 응원글을 남겼다가 삭제를 하거나 공개 사과를 한 상황이다.
앞서 3일 자정 MC몽은 6집 앨범 '미스 미 오어 디스 미'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이 앨범은 MC몽이 병역 기피 논란 후 5년 만에 발표한 곡으로 발매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찬반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하하 MC몽, 하차해라" "무한도전 하하 MC몽, 군 기피는 심했잖아" "무한도전 하하 MC몽, 엠씨몽 하하는 까여서 마땅함" "무한도전 하하 MC몽, 범죄자 방송 나오지 마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