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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소길댁 이효리, 유재석 붙잡고 "오빠 나 나이트 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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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소길댁 이효리, 유재석 붙잡고 "오빠 나 나이트 가고 싶어" '무한도전' 이효리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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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소길댁 이효리, 유재석 붙잡고 "오빠 나 나이트 가고 싶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무한도전'에 출연한 이효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제주도에 살고 있는 이효리가 깜짝 출연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정준하와 박명수의 기획안인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가 제작 결정됐다. 이에 멤버들은 추억의 가수들을 섭외하기 위해 나섰다.


유재석과 정형돈은 90년대 인기스타 중 이효리를 직접 섭외하기 위해 이효리가 살고 있는 제주도로 향했다. 이날 유재석과 정형돈은 몸빼바지를 입고 장화를 신고 등장한 이효리의 옷차림에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이효리는 재미삼아 노래방 오디션을 보게 됐다. 그는 '나우', '영원한 사랑' 등을 열창하며 과거를 추억했다.


노래를 열창하며 흥에 겨운 이효리는 유재석을 붙잡고 "오빠 나 서울가고 싶어. 나이트 가고 싶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과 정형돈은 "함께 서울 가자. 원석이 여기 있었다. 우리가 스타로 만들어주겠다. 엑소를 뛰어넘는 그룹으로 탄생시킬 것"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무한도전 이효리 소식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이효리, 오랜만이라 반가웠다" "무한도전 이효리, 많이 달라졌다" "무한도전 이효리, 다음주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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