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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박영일 남해군수와 형제의 연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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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29일 경남 남해군과 우호교류 행사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29일과 30일 이틀간 경남 남해군(군수 박영일)을 방문해 두 도시 간 우호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남해의 자연환경과 군민들의 인정에 좋은 인상을 갖고 있던 문 구청장이 남해군에 우호교류 추진 의사를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문 구청장과 류상호 서대문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23명의 서대문구 방문단은 29일 오후 1시 남해군에 도착한 뒤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물미도로를 거쳐 군청을 찾았다.


박영일 남해군수의 환대를 받은 방문단은 홍보영상 관람, 참석자 상호 인사, 환영사와 답사 등으로 진행된 공식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박영일 남해군수와 형제의 연 맺어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남해군청에서 박영일 남해군수 등을 만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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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일 군수는 환영사에서 “이번 방문을 통해 두 지자체 간 우호 협력을 공고히 하고 상생 발전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시책과 사업을 공유,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답사를 통해 “남해를 찾아 여러 곳을 둘러보니 남해가 보물섬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으며 오늘 우호교류가 계기가 돼 두 지자체가 자매결연을 하고 서로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즐기며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방문단은 30일 가천다랭이마을과 금산 등을 둘러보고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서포 김만중의 문학정신과 유배문학의 정수를 체험한 뒤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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