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인터파크INT가 투어부문이 분기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하는 등 경쟁력 상승 기대감에 강세다.
31일 오전 9시14분 현재 인터파크INT는 전장 대비 300원(1.23%) 오른 2만4750원에 거래 중이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3% 상승한 102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9.3% 하락한 57억원으로 추정치를 각각 5%, 14% 상회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 연구원은 "매출액 증가는 투어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해 분기 사상 최대 판매액을 기록했고 ENT부문은 자회사 서클컨텐츠컴퍼니를 통한 공연수익 매출 성장으로 같은 기간 24% 늘었다며 목표주가를 3만3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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