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31일 인터파크INT에 대해 매출액 증가 등 경쟁력 상승 기대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2만7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3% 상승한 102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9.3% 하락한 57억원으로 당사 추정치를 각각 5%, 14% 상회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 연구원은 "매출액 증가의 경우 투어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해 분기 사상 최대 판매액을 기록했고 ENT부문은 자회사 서클컨텐츠컴퍼니를 통한 공연수익의 매출 성장으로 같은 기간 24% 늘었다"고 덧붙였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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