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이창훈 삼성디스플레이 상무는 30일 실적컨퍼런스콜을 통해 "갤럭시 노트4 엣지 디스플레이 패널은 기술적인 문제 없이 양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현재 라인에서 생산 가능한 수준을 넘는 부분은 신설되는 라인을 통해 대응할 계획"이라며 "고객 니즈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벤디드(휘어진) 디스플레이는 패널 생산량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모듈 등 다른 중요 포인트가 있다"며 "A3 라인의 캐파(생산능력)만 갖고 아웃풋을 결정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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