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안동고택협동조합을 시작으로, 전국 11개 지역에서 ‘협동조합 방방곡곡 로드쇼’ 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로드쇼는 기존 소상공인협동조합 관계자 및 협동조합에 관심있는 예비 청년상인 등이 1박2일 동안 소상공인협동조합 현장을 방문해 조합운영 모범사례, 노하우 공유 및 현장체험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로드쇼에는 안동, 전북, 순천, 장흥 등의 11개 지역 소상공인협동조합이 참여한다.
안병수 중기청 소상공인지원과장은 "협동조합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정부 지원성과 등을 홍보해 협동조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또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과 협동조합간 네트워크 형성이 확산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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