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충남 천안시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되는 '2014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역대 농업분야 전시회 중 최대 규모로 22개국 363개 농기계자재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25㎡ 규모의 전시 부스에 밥캣 스키드 스티어 로더 3대, 컴팩트 트랙 로더 1대, 한정판 100만 번째 로더 1대, 미니굴삭기 1대와 작업 장치 7개를 포함해 총 13개 기종의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농축산 작업 용도에 적합한 밥캣 제품과 작업 장치를 출품해 농축산 농가에서 그동안 어렵고 힘들게 해왔던 작업에서 장비의 효용성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밥캣 소형 로더는 국내 농축산업용 소형 로더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국내 소형장비 매출의 70%이상을 농축산 시장에서 기록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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