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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익은 유통가]대표 장수식품 발효음식 꼭 드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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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요플레 요파

[무르익은 유통가]대표 장수식품 발효음식 꼭 드셔야 빙그레 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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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최근 국내 발효유 시장에서 '그릭 요거트'가 각광 받으며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지난해 약 17억원 수준이던 매출이 올 9월까지 약 45억원 정도로 3배 가까이 신장한 것으로 추산된다. 일동후디스, 롯데푸드가 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기존의 발효유 시장 1위인 빙그레가 오랜 연구 끝에 정통 그릭 요거트 '요플레 요파'를 지난 21일 출시했다.


빙그레 요플레 요파는 대한민국 대표 요거트 브랜드인 '요플레'가 수년의 연구 개발 끝에 시장에 내놓은 제품으로, 브랜드명 요파(YOPA!)는 대한민국 1등 브랜드 요플레(Yoplait)와 그리스어로 즐거운 상황의 감탄사인 'Opa'의 합성어이다. 기존 요거트 제품 대비 3배의 1A등급 우유를 넣어 그리스 정통 방법으로 발효한 국내 최초 100% 'Strained Real Greek' 요거트로서 국내에서는 빙그레 요플레만이 유일하게 이 공정을 사용하고 있다. 고단백, 고칼슘, 저지방(2%)일 뿐 아니라 제품당 약 500억 마리 이상의 유산균을 포함하고 있고 색소, 합성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플레인, 블루베리, 딸기 세 가지 맛을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할인점 기준 4800원(85g*4입)이다.


빙그레는 요플레 요파 출시와 함께 공식 유투브 및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비정상회담 출연자가 참여한 바이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공개 이틀 만에 유투브 '좋아요' 클릭 수가 1000건을 넘어서는 등 반응이 좋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그리스 여행 상품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보다 건강한 식생활을 즐기려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발효유 시장도 변화하고 있다"며 "그릭 요거트 본연의 맛과 영양에 충실한 제품을 만들고자 오랜 기간 공을 들였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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