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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4 어린이집 원장 한마음 워크숍’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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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4 어린이집 원장 한마음 워크숍’개최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지난 25일 포스코 백운산수련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15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어린이집 원장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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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양육하기 좋은 광양 만들기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지난 25일 포스코 백운산수련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15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어린이집 원장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마음 워크숍’은 서로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원장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함으로써 보육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고취하여 보육사업을 발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념식, 숲 체험(힐링의 시간), 유공자 표창, 시장 특강, 초청 강의, 보육발전방안 토의, 장기자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보육발전에 공이 많은 원장 4명(이상숙(53) 백합, 박선미(47) 광양근로복지공단, 김재연(45) 다은, 김성순(50) 딩동댕어린이집)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서 정현복 광양시장이 ‘아이 양육하기 좋은 광양 만들기 추진전략’에 대한 특강과 인천재능대학교 송진구 교수가 ‘우리아이 명품인재 만들기’란 주제로 강의했다.


또한, 게임 및 장기자랑 등 레크리에이션을 통하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어린이집 원장뿐만 아니라 어려운 여건속에서 묵묵히 아이들을 보육하고 있는 교직원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우수한 보육시책을 적극 개발·보급해 광양시에 살면 정말 ‘아이 키우기가 좋구나’라는 생각이 들도록 아동친화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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