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이틀째 하락 마감했다.
24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65포인트(0.65%) 하락한 560.66으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29억원, 32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이 266억원 순매도했다.
통신서비스(-2.61%), 컴퓨터서비스(-2.29%), 반도체(-2.04%) 등 업종 대부분이 하락한 가운데 종이·목재(4.74%), 기타 제조(2.56%) 등 7개 업종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8%대 급락한 서울반도체(-8.63%)를 비롯해 CJ E&M(-2.90%), SK브로드밴드(-2.73%)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다수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반면 로엔(1.94%), 컴투스(1.81%) 등은 소폭 강세를 기록했다.
상한가 10종목 포함 36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종목 포함 588개 종목이 내렸다. 55개 종목은 보합권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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