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독거노인 위해 1억 쾌척…연이은 기부 행보 '눈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박해진이 기부천사로 떠올랐다.
지난 18일 박해진 소속사에 따르면 박해진은 최근 강남 구룡마을 독거노인들을 위해 인근 노인복지센터에 1억 원을 기부했다.
박해진은 지난 연말에도 구룡마을의 독거노인들을 직접 찾아가 연탄 배달 봉사를 했다. 이달 말에도 같은 곳에서 또 한 번 연탄 배달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박해진은 지난 달 자신의 고향인 부산 수해 피해자들에게 1억 원을 기부해 화제가 됐으며 세월호 참사 때는 유니세프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선행의 본보기가 되어왔다.
박해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매년 선행을 베풀고 나눌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박해진 씨는 오히려 정말 감사하고 있다"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박해진 씨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OCN '나쁜 녀석들'에서 천재 사이코패스 이정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박해진 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해진, 나쁜 녀석들 잘 보고 있어요", "박해진, 너무 좋아", "박해진, 마음씨가 따뜻하네", "박해진, 멋있다", "박해진, 기부 쉽게 할 수 있는 게 아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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