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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국내 시장확대 수혜 기대..목표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KDB대우증권은 23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국내 치과 임플란트 급여화 수혜와 중국 등 해외 자회사 실적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분석을 재개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3만4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KDB대우증권은 지난 6월 오스템임플란트의 횡령 및 배임 혐의 발생 공시 이후 보류한 바 있다.


김현태 KDB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오스템임플란트의 경우 정부의 어르신 임플란트 급여 적용으로 시술 비용에 대한 부담이 낮아진데 따른 시장 확대 수혜가 예상된다"며 "오는 2016년 급여 지원에 따른 임플란트 신규 시장 규모가 최소 187억 원에서 최대 779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해외 자회사의 수익성 개선에 따라 지분법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며 "2015년에 해외 자회사의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5.3% 증가, 흑자전환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미국과 중국 자회사의 실적 개선이 해외 자회사의 이익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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