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킹' 한채영, 예능 첫 출연에 진흙범벅 "나 너무 모욕적이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한채영이 오프로드 대결에서 꼴등을 해 굴욕을 당했다.
19일 방송된 KBS2 오프로드 리얼 버라이어티 '로드킹'에는 데뷔 15년 만에 첫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한 배우 한채영을 비롯해 신현준, 연정훈, 장우혁, 뮤지, 주종혁,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 동준, 포미닛 소현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로드킹’ 멤버들은 2인 1조로 드라이버와 코드라이버를 맡아 오프로드 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한채영과 동준이 4위로 꼴지를 했다.
두 사람은 얼굴에 진흙을 묻히는 벌칙을 받았다. 한채영은 다른 멤버들에게 "귀엽게 해달라"고 애교를 부렸다. 그럼에도 다른 멤버들은 한채영의 얼굴에 코믹하게 진흙을 묻혔다.
한채영은 자신의 굴욕적인 얼굴에 "너무 모욕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오프로드 리얼 버라이어티 '로드킹'은 험악한 오프로드를 달리며 모험을 즐기는 등 캠핑과 레이싱을 결합한 2부작짜리 특집 예능 프로그램으로 26일 오전 10시 30분 2회가 방송된다.
한채영 진흙 벌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채영, 진흙 범벅이어도 예쁘다", "한채영, 예능에서 보니 색다르다", "한채영, 아기엄마라고 믿기 힘들다", "한채영, 다음주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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