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1대100' 전유성 한 채영 발굴 비화 공개 “굉장히 예쁘게 생겨서...”
개그맨 전유성이 배우 한채영의 데뷔 비화를 공개해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전유성은 15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 100인을 상대로 최후의 1인에 도전했다.
전유성은 이문제, 주병진, 한채영, 신봉선 등 많은 스타를 발굴해 낸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 전유성은 MC 한석준의 “스타를 딱 보면 느낌이 오시냐”는 질문에 “그 사람과 이야기를 해보면 느낌이 온다”고 답했다.
이어 한석준은 한채영의 데뷔 과정을 물었고, 전유성은 "제가 인사동에서 찻집을 할 적에 한채영이 놀러왔었다. 굉장히 예쁘게 생겨서 배우를 하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전유성은 이어 "한채영에 어디에 사냐고 물었더니 시카고에 산다고 하더라. 그래서 당시 모델 이소라의 매니저에 한채영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 친구는 틀림없이 된다'고 추천했다"고 한 채영 데뷔 일화를 소개했다.
전유성의 한채영 발굴 비화를 접한 네티즌은 “전유성 한채영, 이렇게 만났구나”“전유성 한 채영, 전유성이 한 채영을 발굴하다니”“전유성 한 채영, 스타 발굴은 이런 우연 과정에 의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