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대우건설이 경기도 광명시에 분양하는 '광명역 푸르지오'가 청약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1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광명역 푸르지오 청약접수 결과 총 59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235명이 몰려 평균 3.7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평형별로는 전용면적 59C㎡타입(29가구)에 722명이 접수해 24.9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59A㎡(55가구) 7.80대 1, 59B㎡(97가구) 2.86대 1, 84A㎡(154가구) 2.81대 1, 84B㎡(58가구) 2.34대 1, 84C㎡(94가구) 1.26대 1, 103㎡(110가구) 1.09대 1로 청약을 마감했다.
주상복합 2블록에 KTX광명역 5분 거리에 위치한 광명역 푸르지오는 지하 5층, 지상 42층 아파트 5개동과 지상 14층 오피스텔 1개동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광명시에서 2009년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분양하는 아파트로 평균 분양가는 3.3㎡당 1207만원으로 인근 시세에 비해 저렴하다. 당첨자발표일은 23일이며 지정계약일은 29일~31일 예정이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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