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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국립서울현충원과 1사 1묘역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제 41묘역(총 932위)을 맡아 연 2회 헌화와 묘역 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20여명은 협약식 직후에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 묘역 돌보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상걸 미래에셋생명 사장은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나라사랑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한 임직원 봉사활동이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정성을 다해 정기적인 헌화 및 묘역 관리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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