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인디뮤지션과 음악여행 참가자 모집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기아자동차는 1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행사는 20대 고객층을 겨냥해 지난해 처음 생긴 프로그램으로 문화 콘텐츠에 기아 브랜드를 접목시킨 브랜디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음악과 여행이라는 항목을 결합해 '인디뮤지션과 함께 떠나는 나만의 음악여행'이라는 주제로 11월 한달간 진행된다.

올해 참가자는 롱디ㆍ로큰롤라디오ㆍ이유림ㆍ본킴 등 국내 유명 인디뮤지션이며 경북 영천 별빛마을과 전북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등 국내 이색여행지 4곳 가운데 한곳을 여행한다.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 등 20대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행사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urpriseweekend)에서 함께 하고 싶은 인디뮤지션과 가고 싶은 여행지를 선택해 공유하면 된다.

선정된 8명은 동반 1인과 함께 한달간 매주 2팀씩 1박2일간 여행을 떠나며 차량과 숙박, 여행경비 등을 제공받는다. 아울러 응모자 가운데 300명을 선정해 12월 6일 열리는 피날레 콘서트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