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 원화 강세 및 신흥국 소매판매 부진으로 실적 저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4분기 이후 신차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환율이 안정되는 국면에서 신흥국 소매가 재개되면서 기아차의 4분기 실적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전력
- 원·달러 환율 안정세, 국제 유가 하향 안정세, 국제 석탄가격 하향 안정세 등 여전히 한국전력을 둘러싼 제반 외생변수들은 우호적이다. 더불어 7월 전력판매는 전년 대비 9.5% 증가한 4조9419억원, 판매량은 전년 대비 2.1% 증가하며 양호한 실적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물산
- 건설·상사 실적 호조 예상으로 양호한 3분기 실적이 전망된다. 수주잔고, 브랜드가치 1위 업체로 내년 수도권 재건축, 재개발 본격화의 가장 큰 수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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