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중국대표 장위안 등 내세워 온라인·지하철 광고
화웨이 X3 '강력한 셀카'·'3배 빠른 LTE-A'·'대용량 배터리' 강조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화웨이가 최근 한국시장에 공식 출시한 스마트폰 'X3'의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화웨이는 13일 X3의 장점인 '셀카' 기능과 LTE-A 네트워크 지원, 대용량 배터리 등을 강조한 동영상 광고와 인천국제공항, 지하철 스크린도어 광고 등을 이날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동영상 광고에서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중국 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장위안과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가 출연해 X3 강점을 각자의 캐릭터에 맞게 소화했다.
화웨이는 X3의 디자인과 성능을 강조한 동영상을 인천국제공항에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신도림, 홍대입구, 을지로입구 역사 스크린도어에도 X3 광고를 실었다.
한편 X3를 판매하는 미디어로그는 오는 31일까지 미디어로그 온라인 사이트(www.umobi.co.kr)에서 X3를 구매하는 선착순 고객에게 24개월간 매월 7700원의 요금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333명에게 확대 제공한다.
화웨이는 고객들이 X3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이번 동영상 광고 영상은 (http://youtu.be/D2Us6w4Wcf8)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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