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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한국GM은 쉐보레 레이싱팀이 지난 12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린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크루즈 레이스카로 배기량 5000㏄ 이하의 GT 클래스에 출전해 예선 1위 및 결승 1위를 기록, 포디움 최정상에 올랐다. 같은 팀 안재모 선수는 2위를 차지했다.
이재우 선수는 이번 라운드에서 우승하며 승점 25점을 추가해 시즌 종합 포인트 108점을 획득하며 시즌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국내 최초 여섯 번째 종합 우승에 최종 라운드 한 경기를 남겨두게 됐다.
2014 슈퍼레이스 최종 라운드는 다음달 2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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