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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신선식품 매출 8배 전년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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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올해 1월~9월까지 신선식품 카테고리의 매출이 전년 대비 8배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철 농수산물과 지역특산물 등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직배송하는 '산지직송 프로젝트'가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위메프 산지직송은 지난 2012년 10월부터 시작됐으며,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해주는 포장법과 배송기술로 온라인 구매자를 크게 늘렸다. 모바일을 통한 매출 비중도 70%까지 올라갔다.

지난 한 달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신선식품은 홍게였고 이어 호박고구마, 전복, 노지감귤, 생여주, 오미자, 산마 등 제철 농수산물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위메프는 올해 첫 출하된 전남 신안 생새우 1㎏을 2만4900원에, 생물고등어 10마리(2㎏)를 7900원에 판매하며 꿀고구마 5㎏을 6900원~1만1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위메프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좋은 가격에 가장 신선한 농수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산지 직송 상품 비중을 계속 늘려가고 있다"며 "농어민들이 새로운 판로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더 신선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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