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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새 모멘텀 가시권 진입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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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KDB대우증권은 13일 네이버(NAVER)에 대해 새 모멘텀의 가시권 진입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5만원을 유지했다.


3분기 네이버의 실적은 국내외 성장세가 재확인되며 견조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3% 증가한 7164억원으로 추정했다. 김창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의 70%를 차지하는 광고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 증가하는데 검색·디스플레이 등 국내 광고 매출액은 9% 증가하고 LINE 광고 매출액이 158% 늘어나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LINE 매출액(순액 기준)은 210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9%, 전분기보다는 15%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상반기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LINE의 수익성개선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93% 늘어난 1993억원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9일 네이버는 일본에서 개최한 '2014 라인(LINE) 컨퍼런스'를 통해 준비 중인 신규 서비스와 새로운 수익모델을 발표했다"며 "핵심은 간편결제 '라인페이(LINE PAY)' 서비스로 신용카드와 은행 계좌, 편의점 점포를 이용해 온·오프라인 결제와 송금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내용"이라고 전했다. 이어 "일본 사용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LINE은 국내에서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일본인들의 생활을 변화시키고 있었다"고 평가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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