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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안소현(19ㆍ볼빅)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 격인 드림투어 17차전(총상금 7000만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8일 전남 무안군 무안골프장(파72ㆍ6460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몰아쳐 역전 우승(7언더파 137타)을 일궈냈다. 우승상금이 1400만원이다.
이번 시즌 3부 투어인 점프투어 4차전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선수다. 안소현은 "샷과 퍼트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자신 있게 경기에 임했다"며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찾으려고 한 점이 원동력이 됐다"고 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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