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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황예나(21ㆍ볼빅)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 격인 드림투어 16차전(총상금 7000만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2일 전남 무안골프장(파72ㆍ6422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몰아쳐 2타 차 우승(11언더파 133타)을 완성했다. 우승상금이 1400만원이다.
전반에 4타를 줄이며 상승세를 탔고 막판 17, 18번홀에서 연속버디를 솎아내 쐐기를 박았다. 2011년 KLPGA 정회원에 입회한 선수다. 황예나는 "긴장하지 않고 편안하게 경기했다"며 "최근 퍼트 연습을 많이 해 효과를 봤다"고 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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