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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장애인 맞춤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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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 북구, 장애인 맞춤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 제작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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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장애인 복지사업에 대한 종합정보를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복지유형별로 정리한‘2014년 북구 장애인 맞춤형 복시서비스 안내’ 책자를 1만부 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다양한 장애인 복지정책의 종류와 복잡한 지원기준으로 인한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보다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정보부족으로 인한 복지서비스 누락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자의 내용에는 ▲연금·수당 ▲보육·교육 ▲의료 및 재활지원 ▲서비스 ▲일자리·융자지원 ▲공공요금 감면 ▲세제 혜택 ▲지역사회복지사업 ▲바우처 ▲장애인복지시설 현황 등 10개 분야별로 100여종의 장애인 복지서비스 정보를 체계적으로 담고 있다.

또 사업별로 담당부서와 연락처를 기록, 전화 상담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했다.


책자는 구청 민원실, 동주민센터, 보건소 등에 골고루 비치하고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에 배부하며 북구청 홈페이지(www.bukgu.gwangju.kr) 복지통합안내 코너에도 게시해 모든 주민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안내책자 제작으로 종류도 많고 절차가 복잡한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주민들이 손쉽게 안내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수요가 많은 만큼 복지 1번지 북구에 걸맞은 다양한 주민편의 시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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