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할리스커피는 가을을 맞아 고객 감사의 의미로 마련한 ‘할리스 커피 페스티벌’에 1만명이 넘는 고객들이 참여하며 대성황을 이뤘다고 6일 밝혔다.
‘할리스 커피 페스티벌’은 지난 3일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밤 9시30분까지 ‘아임유어커피(I’m your COFFEE)’를 주제로 진행됐다.
성시경, 윤종신, 빈지노, 버벌진트 10cm, 김예림, 이지형, 소심한 오빠들 등 감성 보이스로 무장한 가수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바닐라딜라이트 등 할리스커피의 대표 메뉴를 테마로 한 노래와 토크를 통해 고객들에게 따뜻한 가을날의 추억을 선사했다.
커피 페스티벌에 참가한 모든 고객에게는 감미로운 공연 외에도 할리스커피의 깊고 진한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됐으며,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하는 알찬 시간을 만들어 냈다.
특히 할리스커피 전문 바리스타에게 직접 배워보고 체험해 보는 ‘라떼 아트 시연&시음’, ‘드립 커피 체험부스’와 함께 나만의 디자인으로 세상 하나뿐인 컵을 만드는 ‘페이퍼 컵 아트’, 가을을 적시는 감성 문구를 새겨 드리는 ‘캘리그라피’ 등에 많은 고객이 몰리는 등 인기를 모았다.
이지은 할리스커피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할리스 커피 페스티벌’은 단순히 브랜드를 강조한 것이 아니라 1만 명의 커피를 사랑하는 할리스커피 고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커피를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체험 이벤트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할리스 커피 페스티벌’은 할리스커피 멤버십 고객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페스티벌 티켓은 멤버십 포인트 교환으로 이뤄졌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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