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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팔자' 강화…1970선 약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 전일 2000선이 무너진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1970선 약세다.


2일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13.67포인트(0.69%) 내린 1977.87에 거래 중이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경제 지표 부진에 홍콩 민주화 시위와 미국 에볼라 환자 발생 등 악재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유럽의 주요 증시도 한국 등 아시아 증시의 약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였다.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도세에 힘입어 1984.43으로 하락 출발했다. 외국인이 199억원 매도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2억원, 69억원어치를 사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119억원 매수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0.12%)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한국전력(0.51%), SK텔레콤(0.51%), 기아차(0.73%)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체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한가 없이 179종목이 강세를, 하한가 없이 581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60종목은 보합.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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