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시에 1일(현지시간) 포탄이 떨어져 민간인 10명이 죽고 8명 이상이 다쳤다고 도네츠크 주정부가 밝혔다.
도네츠크 주정부는 이날 개학한 도시 북부의 한 학교 운동장과 인근 거리에 포탄이 떨어져 교사와 학부모 등 4명이 사망했으며 소형 버스에도 포탄이 떨어져 6명이 추가로 희생됐다고 전했다.
도네츠크 주정부는 이번 포격이 친러 분리주의 반군 소행이라고 지목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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