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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朴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50%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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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0%대를 회복했다. 유엔(UN) 기조연설 등 외교행보에 힘입어 반등했다는 평가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29일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에 비해 2%포인트 상승한 51.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민증세 논란으로 하락세를 보였던 지지율이 반등한 것이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3%포인트 하락한 42%를 기록했다.


한편 정당지지도에서도 여당인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전주에 비해 2.5%포인트 상승한 44.2%를 기록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전주에 비해 2.7%포인트 하락한 18%를 기록했다. 이 때문에 양당 간의 격차는 전주에 비해 5.2%포인트 벌어진 26.2%포인트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통계치는 국가 인구통계에 따라 따른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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